한수원(주) 한빛본부 봉사대와 옥당골행복만들기 봉사대가 4일 홍농읍에 있는 산덕경로당을 방문해 발마사지, 족욕, 마음건강상담,

이어테라피, 생활건강체조, 점심식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 김경옥)과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함께 하는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은 한빛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2006년부터 추진해 올해 12년째 진행되고 있다.

산덕경로당 최홍주 노인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찾아와 마사지도 해주고 점심식사도 챙겨주니 고맙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창호 본부장은 “영광군이 고령화된 농촌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효사랑, 농촌사랑, 희망나눔이라는 3가지 테마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함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