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지 가죠”
17일,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사업 300회 기념행사


영광21 기자 yg21@yg21.co.kr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17일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사업>의 경로당방문 300회를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4년간 방문한 영광군 10개 읍·면 46개 마을과 고창 상하면 2개 마을대표자, 영광원자력본부 결연노인 등 22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심규열 본부장은 “경로당 방문프로그램이 지역어르신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보여준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은 영광원자력본부와 난원 등의 봉사자들이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발마사지, 안마, 쑥뜸, 점심식사제공, 건강체조,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년째 펼치고 있는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사업은 자원봉사문화 정착 및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영광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