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란?

봄, 여름에는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봄, 여름철 식중독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탓에 음식물 관리에 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장기간 음식물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식중독은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고 대표적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두통, 발열, 근육통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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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 관한 잘못된 상식①

냉장·냉동 보관을 하면 변질되지 않는다?

저온에서는 미생물의 생장이 느려질 뿐이지 미생물의 생장이 완전히 억제되는 것은 아니라서 장기간 보관 하시면 안돼요.

식중독은 오염된 물과 음식뿐만 아니라, 더러운 손, 오염된 칼과 도마, 접시 등의 식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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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 관한 잘못된 상식②

상한 음식도 끓여 먹으면 괜찮다?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을 순 있지만, 상한음식을 끓여 먹는 것은 안됩니다. 원인균, 원인바이러스로 인해 생성되어 버린 ‘독소’는 세척이나 가열을 한다고 해서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소형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증세가 심하다고 합니다.